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제로'
당류 줄인 요구르트와 두유, 피크닉 음료 출시
매일유업 은 최근 당류뿐만 아니라 지방과 칼로리까지 트리플 제로 콘셉트인 '매일 바이오 제로' 요구르트를 출시했다. 현대인들이 식단 섭취 시 가장 고민하는 당과 지방, 칼로리까지 모두 제로이며, 4세대 유산균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도 함유됐다. 제품 용량은 190mL며,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멸균 포장 팩으로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단백질을 꾸준히 보충하고 싶지만 유제품을 마시기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당류 저감 두유 제품도 있다. '매일두유'는 설탕을 넣지 않거나 천연감미료 등을 사용해 기존의 두유보다 달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식물성 단백질 함량을 강화하는 등 두유 원료인 대두 콩 본연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인 신제품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은 건강한 단맛을 구현한 기존 '매일두유 검은콩' 제품에서 한층 더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은 낮추는 영양 설계로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특히 설탕 무첨가가 특징으로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오스와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해 당류가 1.7g으로, 190mL 용량 한 팩을 마셔도 당 함량이 1g대 수준이다. 또한 콩 단백질 함량이 12g인 고단백 제품으로, 달걀 2개 분량 수준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이한 추억의 음료 브랜드 '피크닉'도 제로 열풍에 힘입어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피크닉 제로는 사과와 청포도 맛 2종으로 당과 칼로리, 지방까지 모두 제로로 영양 설계해 누구나 당류 섭취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또한 사과과즙농축액과 청포도과즙농축액 및 에리스리톨 등 감미료를 사용해 기존 피크닉의 은은한 우유 맛과 상큼한 과일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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