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역량 강화 위한 문화·예술, 로컬 브랜딩 등 주제
경기도 용인시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강은 24일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이뤄진다. 회당 수강생은 30명이다.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은 처인구 김량장동 137-1 일대 20만467㎡가 사업 대상지다. 용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주변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원도심을 재생하고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특강은 ▲중앙시장 특화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하기▲도시재생 문화 함께 만들기 ▲골목길을 키우는 크리에이티브 로컬 비즈니스 ▲서울을 이기는 중앙시장 로컬 브랜딩 ▲축제 만들기의 노하우와 방법 ▲전통시장에서의 청년 창업 성공 전략 및 노하우 등으로 구성된다.
용인시에 거주자나 관내 직장·학교에 소속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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