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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부발하이패스 IC 연결도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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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IC 교통량 분산 효과 기대

경기도 이천시는 19일 대월면 대흥리에서 영동고속도로 '부발 하이패스 IC 연결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도로는 부발읍 가좌리에서 대월면 대흥리를 연결하는 것이다. 총 3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2차로 1.3㎞를 5~6차로 확장하고 0.5㎞를 신설하는 총연장 1.8㎞ 공사다.

19일 부발하이패스 IC 연결도로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19일 부발하이패스 IC 연결도로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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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는 SK하이닉스 주변에 대규모 도시개발로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는 영동고속도로 이천IC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 4월 SK하이닉스와 연결도로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그해 7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지난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날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이 사업과 연계한 고담동과 대월면 대흥리 일원의 '부발하이패스 IC' 설치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사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부발하이패스 IC 및 연결도로가 준공되면 이천 IC에 집중된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체증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SK하이닉스 접근성 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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