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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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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온항습챔버·열충격시험기 갖춰 소공인에 무료 지원

경기도 용인시산업진흥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운영중인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전경. [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운영중인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전경. [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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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소공인들에게 필요한 신뢰성 검증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진흥원 측은 이를 기반으로 ▲공동인프라 확대 ▲기술교육 ▲컨설팅 ▲협동조합 설립지원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 공동생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진흥원이 이번에 구축할 장비는 항온항습챔버, 열충격시험기 등이다. 기업에서 제품 양산 전 내구성과 품질 신뢰성 검증에 필요한 장비지만 개별적으로 보유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진흥원은 장비들을 소공인들에게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소공인들의 활력 회복을 위한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3D스캐너와 3D프린터, 플로터, PCB가공기 등의 장비 및 각종 시설을 '용인시 도시형소공인집적지구'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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