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관 국회의원(천안을)이 지역 민심 청취에 나선다.
이재관 의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성환역 광장에서 첫 '민원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성환역 광장에서 충남도의원과 천안시의원과 함께 시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경우 3일 안에 당사자에게 답변 주는 것을 기준으로 추진된다.
민원 소통의 날 행사는 이 의원의 총선 공약 중 하나로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다음달 첫째 주는 이재관 의원의 지역사무실에서 예정돼 있으며, 8월 17일 직산 행정복지센터 앞, 9월 21일 성거읍 농협 앞, 10월 19일 입장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관 의원은 “천안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소통하며, 시민의 작은 생활 불편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며 “평소 불편한 일이 있으셨던 천안시민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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