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6일 강서아트리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급변하는 입시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진교훈 구청장, 수험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윤윤구 EBS 대학 입시 대표강사가 나서 ▲2025학년도 입시제도 특징과 대응방법 ▲주요 대학별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 등을 안내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두 아이의 부모로서 수시 원서 접수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겪는 절박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입시전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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