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부통령(러닝메이트) 후보로 지명된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할 시 대(對)중국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종결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 후보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장에 대한 질문을 받자,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인 중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양측 협상을 도와 신속하게 전쟁을 끝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나라(미국)는 현재 대중 위협에 큰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 대선 공약에서 대중 관세를 전면적으로 인상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해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 제품에 일괄적으로 관세 60%를 부과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여러 인터뷰에서는 이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도 한 상태다. 현재 미국이 중국 제품에 부과하는 평균 관세는 20% 안팎 정도로 알려져 있다.
강경 보수파인 밴스 부통령 후보는 대중 전략에 있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그림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중국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구상이 인플레이션을 재점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미국 내에서 더 많은 미국제 상품이 제조될 것이라는 반론을 펼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취임 이듬해인 2017년 중국 제품에 3000억달러 규모의 관세를 부과하며 미·중 무역전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인물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미수 사건으로 그의 당선 확률이 급격히 오른 가운데 중국 내에서도 바이든 대통령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국산 먹고 구토…수입·판매 전면 중단" 홍콩도...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쉿! 말하지 마세요" '통 김밥' 베어먹었다간 낭패…지금 일본 가면 꼭 보이는 '에호마키'[日요일日문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616162132271_1770362181.jpg)

![하나둘 늘어나는 매물…강남3구 집주인도 호가 낮춘다[비주얼뉴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915043134548_1770617071.jpg)





![[시장의맥]'강약약강' 트럼프의 선택적 압박](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915140263418A.jpg)
![[초동시각]부동산 성전, 무엇과 싸울 것인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911085187708A.jpg)
![[기자수첩]마트 새벽배송 급물살, 전담차관 절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910073326978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