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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곧 캠퍼스”… 동서대·동아대, 디지털트윈 필드캠퍼스 인재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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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연계 프로젝트

부산 디지털트윈 산업 활성화

동서대와 동아대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연계해 디지털트윈 산업을 활성화하고 필드캠퍼스에서 공동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손잡았다.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기현)과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재)은 ㈜삼우이머션, ㈜넥스트스테이지, ㈜유캔스타, ㈜프리모엠 등과 최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부산 디지털트윈 산업 활성화 및 필드캠퍼스 공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트윈 코리아’ 조성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산학협의체 구축 ▲글로컬 사업 대응 필드캠퍼스 공동 운영을 통한 우수 인재양성 등 협력과 상생을 위해 힘을 모은다.


디지털트윈 기술은 현실 세계의 물리적 대상이나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구현해 동작, 상태, 성능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산업 자동화, 스마트 시티, 모빌리티 실증, 건축공학 R&D, 스마트팩토리, 에너지테크,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황기현 동서대 산학협력단장은 “동서대가 보유한 디지털트윈 기술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성재 동아대 산학협력단장은 “동아대가 주도하고 있는 지역 에너지테크 기술의 DX 추진과 디지털트윈 기술의 접목에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부산형 디지털트윈 기반 지산학협의체 구축을 기획한 박영준 교수(동서대 게임학과)는 “부산형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과 캠퍼스를 넘어 글로벌 지산학 협의체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동서대와 동아대, 기업 관계자들이 디지털트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정을 맺고 있다.

동서대와 동아대, 기업 관계자들이 디지털트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정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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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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