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 공수처 대변인에
김백기 전 JTBC 사회부장 임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신임 대변인으로 김백기 전 JTBC 사회부장을 2024년 7월 15일 자로 임명했다.
김백기 신임 대변인은 임기 3년 동안 공수처의 사건 공보, 언론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 신임 대변인은 중앙일보와 JTBC 등 언론·방송 분야에서 20여년간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고, JTBC 사회부장, 사회1부장 등을 역임했다.
공수처는 지난 6월부터 외부 전문인력 영입을 위한 대변인 공개 경력경쟁채용을 추진해왔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김 대변인은 그간 언론 현장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에게 충실히 소식을 전달했던 전문가”라며 “공수처는 앞으로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등과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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