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술 지역사회 기여 릴레이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9개 학과가 지역사회 복지 프로젝트를 위해 똘똘 뭉쳤다.
동명대는 9개학과 참여하는 ‘Well-Life를 향한 TU-Crossover’ 프로그램을 연중 가동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알렸다.
이 프로젝트는 현장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교육대학과 뷰티예술대학의 9개 학과가 다양한 ‘Well-Life’ 활동으로 참여 중이다. 오는 26일에는 부산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8일에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심폐소생술, 스마트폰 사용 교육, 네일아트, 인지기능 검사, 미술치료, 밸런스 재활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팀장 박보미 학생은 “TU-Crossover로 간호학과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복지관 두 곳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이현주 교수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여러 학과가 전공지식을 적용하는 실천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속보] 이재명 "윤석열, 반드시 탄핵해야…한동훈,...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