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8시 54분께 경남 거창군 가북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10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인근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밤 9시 39분께 꺼졌다.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화재로 온몸에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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