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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복권기금 꿈사다리 사업’ 장학생 2000명 선발…매달 25만∼35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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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1일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의 꿈·다문화 유형 신규 장학생 2000명을 선발했다.


올해로 사업 6년 차를 맞이한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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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은 총 3730명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심층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중·고등학교 학생 20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카드적립금(포인트) 방식의 학업장려금(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 35만 원, 대학생 45만 원)을 매월 지급하고 학업, 진로 탐색 등 각자의 계획에 맞게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장학생의 정서 안정을 위해 1대1멘토링,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진로역량 컨설팅 등을 운영해 장학생의 실질적 성장과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신규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은 7월부터 시작되며,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의 개막식(7월 31일 예정)에서 교육부장관 명의의 장학증서가 수여되는 등 신규 장학생을 환영하는 ‘축제의 장(場)’이 마련될 예정이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은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간 장학생들에게 교육적 체험형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학생은 국가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과 유대감을 함양하게 된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우수 장학생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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