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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현장점검의 날 ‘화재·폭발 사고 예방’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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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00개소 대상, 위험방지 준수 여부 점검

고위험 사업장 선정, 화재·폭발 기술지도 나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1차 전지 제조회사 화재사고와 같은 동종·유사 업체의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폭발에 대한 사업장의 위험방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 1080개소, 부산 10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의 화재·폭발 사고예방 실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현황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비상구 설치 및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 부산광역본부는 최근 대형사고 발생에 대한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지역 고위험 사업장(MSDS 작성 및 제출 사업장 중심)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해 화재·폭발 예방을 위한 기술 지도도 나선다.


공흥두 본부장은 “이번 집중 점검에 부산광역본부의 가용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사업장의 화재폭발 사고의 잠재된 위험성을 찾고, 이에 대한 상시 예방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 강화방안에 대해 현장과 다시 한번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가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가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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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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