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교육청과 학교·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여름철 학교 안팎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또 ▲호우 ▲태풍 ▲물놀이 ▲안전사고 ▲폭염 ▲감염병 ▲식중독 등 부서별 8개 주요 분야를 정리한 ‘한눈에 보는 여름철 주요 재난·안전사고 예방 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 기간에 학교는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교육지원청은 유·초·중학교 대상, 도교육청은 고·특수학교 대상으로 각각 면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과 관련한 학교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안전사고 ZERO화’를 목표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으로 안전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안전교육과 안전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전남의 교육 가족들이 여름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세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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