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형 9가구…시세 40% 수준에 공급
경기도 안성시는 청년맞춤 주거공간 지원사업인 '안성맞춤 청년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역수요 맞춤형 매입임대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공급 대상은 기숙사형 9가구다. 공급가격은 시세의 40% 수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8일) 현재 안성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미혼으로 ▲19~39세의 청년이나 ▲대학생 및 대학원생(입학·복학 예정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공간 지원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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