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말썽부려 혼냈으나 달려들어 우발적 범행
범행 당시 부모 부재…다행히 생명 지장 없어
중학생인 친동생을 흉기로 찌른 대학생 형이 붙잡혔다.
9일 연합뉴스는 "경남 진주경찰서가 진주시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인 동생 A군을 흉기로 찌른 대학생 10대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A군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만 복부 쪽에 깊이와 너비 2~3㎝ 정도의 자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사건 당시 집에는 이들 형제의 부모는 없었다고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A군이 말썽을 부려 혼을 냈지만, 자신에게 달려들자 우발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구나리 인턴기자 forsythia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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