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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문화의거리·부평시장·신트리공원 스마트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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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문화의거리와 부평시장, 신트리공원 일대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타운으로 변모했다.


인천 부평구는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안심부평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은 인구수가 많은 부평4동을 거점으로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스마트 솔루션을 확산 보급해 원도심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내용이다. 3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진행됐다.


구는 이 일대에 스마트빌리지 통합플랫폼, 유동인구 분석, AI(인공지능) 교차로 분석, 보행신호 음성안내보조장지,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바닥형 보행신호등, 투광등, 스마트쉼터, 스마트홈케어 솔루션 등을 보급하거나 설치를 완료했다.


부평 신트리공원 스마트 쉼터 [사진 제공=인천 부평구]

부평 신트리공원 스마트 쉼터 [사진 제공=인천 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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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기반한 스마트 안전 교차로는 고령 보행자,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보호 체계를 제공하고, 휴대전화 신호로 유동 인구를 파악하는 유동인구 분석 솔루션은 부평시장과 문화의거리 상권 활성화 자료로 활용된다.

신트리공원에 설치한 스마트 쉼터에선 LED 전광판을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며 온열 의자와 휴대전화 무선 충전, 전동휠체어 충전 등이 갖춰져 보다 쾌적한 쉼을 즐길 수 있다.


또 치매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1인 가구에 스마트 홈 케어 '돌봄로봇 효돌이'와 홈 IoT(사물인터넷)를 보급해 치매와 우울증 예방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는 이 사업에 대한 구민 만족도가 높을 경우 향후 안심부평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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