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테라리움 등 체험
'원예로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하세요.'
경기도 용인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치유 원예'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원예를 배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강생 간 소통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8회차로 진행되는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 내 '다정다감 교육실'에서 열린다. 교육생들은 원예치료사의 지도를 받아 이끼 공을 뜻하는 '코케다마', '이끼 테라리움' 등을 만들며 치유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시가 지원하되, 실습비 일부는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의 교육강좌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교육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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