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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 편의점과 손잡고 구명조끼 안전 메시지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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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화면에 해양안전 캠페인 송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국민들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편의점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5일 서해청에 따르면 최근 세븐일레븐, 이마트24, CU와 협업해 해양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편의점 매장 내 계산대 화면에 특별 포스터와 메시지를 송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린다.


편의점 계산대 화면에 송출되는 해양안전 포스터 [사진제공=서해지방해양경찰청]

편의점 계산대 화면에 송출되는 해양안전 포스터 [사진제공=서해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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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출되는 내용은 해양경찰이 주최한 해양안전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중 한 작품인 ‘불행과 다행은 구명조끼 한 장 차이’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해양 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편의점 3개 브랜드와 공익 메시지 협업으로 대국민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행정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안전은 매년 다수의 사고와 희생자를 발생시키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따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의 이번 노력은 국민들에게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들은 편의점에서 보게 되는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안전을 고민하고 조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해경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국민들이 해양 레저를 즐기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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