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봉이왕 시상·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 개최
경북 구미시는 1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상반기 자봉이왕 시상·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자봉이왕 3명, 우수 자원봉사자 18명이 선정됐다. 자봉이왕은 상반기(‘23.12.1.∼‘24.5.31.)동안 봉사활동 실적 상위 등록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는 누적 봉사활동시간(300∼7000시간 이상)에 따라 색깔별로 구분해 인증서와 함께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자율방범 순찰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경로식당 조리·배식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그 고귀함을 널리 알리고자 상·하반기 연 2회 시상식을 열고 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오신 수상자분들께 감사하며, 시에서도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인센티브 제도를 개발해 봉사하는 시민이 빛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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