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의회는 1일 임시회 제1차 본 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울릉군의회 의원은 모두 7명으로 이날 오전 11시 의장, 부의장 선거에 들어갔다. ‘울릉군 의회 회의 규칙’ 제8조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선거하되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된다.
의장에는 이상식 의원(국민의힘)이 선출됐고, 부의장에는 한종인 의원(국민의힘)이 재임됐다.
이상식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울릉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집행부와 상생 협력해 군민 곁으로 다가가는 민생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한종인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의 가교 역활을 충실히 해 의회의 위상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후반기 울릉군의회 의장단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까지 활동한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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