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 1일 출근길 직원에 커피 나누어주고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안내문 배부 부패근절 청렴행정 다짐...오후 삼육서울병원 방문한 이 구청장 “구민 건강위해 힘써주길” 의료진 격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024년도 하반기 첫 날인 1일 아침 구청 앞 광장에 푸드트럭을 마련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직접 간식과 음료를 나눠주며 민선 8기 2년간 ‘쾌적하고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직원들은 남은 임기동안 동대문구를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에서 이 구청장에게 등산화를 전달했다.
구는 이날 간식과 함께 ▲한눈에 보는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갑질 예방 및 신고방법이 담긴 ‘청렴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청렴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구청장을 포함한 직원들은 청렴 의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청렴, 동대문!’을 외치며 부패근절 및 청렴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년간 열과 성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에 동대문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쾌적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이 구청장은 삼육서울병원(동대문구 망우로82)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구민 건강을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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