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 7월 월례조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시정발전 유공시민 70여 명과 공직자 380여 명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앞에는 여전히 높은 파도가 넘실거리지만 '함께'라는 믿음은 그 어떤 어려움도 뛰어넘을 용기가 된다"면서 "모두 함께 손잡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로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기념식 후 중리동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했다. 이어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방문해 일일 돌봄교사로 활동한 후 똑버스를 직접 타고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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