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 및 근로자 사기 진작에 기여
경남 함안군은 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업인 상은 신기술개발, 고용증대, 노사협력, 대규모 투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된다. 조경공사업 및 산림사업 업체로 함안의 공원녹화, 공원 유지관리, 산림 재해 예방에 기여한 △산울림 박수길 대표이사와 철도 및 항공기용 엔진에 필요한 용접장치 및 기술개발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 상생 협력,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파워알에스티 임경민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왼쪽부터 산울림 박수길 대표이사,파워알에스티 임경민 대표이사,함안군수,영남산업 양정화 부장,대진전력 정유진 부장,0701 함안군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 [이미지제공=함안군]
우수기업인 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 상 표창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산업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며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노사관계 안정화 및 공공성 증진 활동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에 기여한 △영남산업 양정화 부장과 △대진전력 정유진 부장이 수상했다.
한편 군은 기업인과 근로자에 대한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우수기업인, 2022년부터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계엄 후유증' 겪는 국민들…尹대통령 상대로 잇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