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함양 산삼 통한 축제 및 지역 발전 방안 모색
경남 함양군은 금산군과 군민 소통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함양산삼축제 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금산군 관계자와 군민 소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현재 산삼 축제위원장의 함양산삼축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산삼축제장과 산양삼 산업화단지 등을 돌아보며 축제와 엑스포 시설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남계서원 등 함양군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관광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김복수 산삼 항노화과장은 “금산군 군민 소통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견학이 금산 인삼과 함량 산삼이라는 지역 대표 특산물을 매개로 소통의 밑거름이 되어 양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산삼 축제위원장은 “인삼의 종주 지로서 세계인삼 시장 개척과 인삼 산업 선진화를 이끄는 금산 세계인 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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