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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앞두고…세계적 랜드마크서 옥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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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폴더블폰을 공개하는 행사를 앞두고 전 세계 랜드마크에 광고판을 띄웠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 중인 '갤럭시 언팩 2024' 옥외광고 [사진 제공=삼성전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 중인 '갤럭시 언팩 2024' 옥외광고 [사진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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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중국 청두 타이쿠리 등에서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디지털 영상에는 갤럭시 언팩과 폴더블을 연상시키는 도형이 나타나고, 이후 도형이 회전하면서 나타나는 그림자가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과 '갤럭시 AI'를 상징하는 별 모양 등으로 순차 변환된다.

프랑스 파리 언팩에서 소개될 새로운 갤럭시에 대해 예고를 하는 해당 영상은 갤럭시 AI와 신규 제품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삼성전자는 7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사용자의 일상을 혁신할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갤럭시 언팩 옥외광고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갤럭시 언팩 옥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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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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