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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초당대와 협력 약속…지역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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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 신안군 출신 학생에게 수업료 지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최근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교육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지기로 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교육정책 및 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주요 추진 사업 홍보, 시설 및 장비 공동 활동, 특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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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당대학교는 2025년부터 매년 신안군 출신 학생 20명에게 4년간 수업료를 지원할 예정이어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교육 혜택이 크게 기대된다.


박종구 총장은 “신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및 연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군과 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몰두하고, 지역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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