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과 훈련 직접 조율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이날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상회의의 가장 시급한 의제는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이라며 "정상회의에서 나토의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과 훈련 조율 제공 주도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왼쪽)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왼쪽)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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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미국 주도의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 그룹'(UDCG)이라는 비공식 협의체 틀 안에서 이뤄지던 업무 일부가 나토 공식 임무로 전환되는 것이다. 앞서 지난 14일 나토 국방장관회의에서 이에 합의했다.

나토는 우크라이나에 장기 재정 약속도 제안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우리의 지원은 나토를 분쟁 당사자로 만드는 게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유엔 헌장에 명시된 기본권인 자위권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프랑스를 포함한 23개 동맹국이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2% 이상을 국방 분야에 투자하기로 한 결정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나토는 각국 국방비 지출 목표를 GDP의 2%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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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유럽연합(EU) 및 인도·태평양 파트너들과 협력 등 현안도 정상회의에서 다룰 예정이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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