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저출산 극복”… 부산교통공사, 교통카드 잔액 모아 2000만원 기부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교통카드 기부함 11년간 총 3900만원 기부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와 마이비(대표이사 손민수)는 도시철도 역사 교통카드 기부함 성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4일 전했다.

부산교통공사와 마이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손민수 마이비 대표이사,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부산교통공사와 마이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손민수 마이비 대표이사,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성금은 시민이 기증한 교통카드 잔액을 모은 1450만원과 선불교통카드 통합브랜드 ‘캐시비’를 ‘이즐(EZL)’로 새롭게 바꾼 마이비가 부산시 저출산 극복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추가 지원한 550만원으로 마련됐다.


해당 성금은 지역 내 임신과 출산으로 위기에 처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시민이 기증한 교통카드를 매년 모아 지난 2013년부터 총 3900만원을 기부해 왔다. 교통카드의 잔액을 기부하고자 하는 시민은 각 역사 역무안전실에 설치된 ‘교통카드 사랑의 기부함’을 이용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부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이 됐다”며 “취약계층의 임산부가 영아를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공사도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