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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으로 들어온 AI … 부산시, ‘정보문화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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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강화·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위한 행사 진행

부산시는 ‘제37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디지털 역량, 바른 디지털 사용 등 다양한 주제로 정보문화 확산과 디지털 포용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제37회 '정보문화의 달' 특강 포스터.

제37회 '정보문화의 달' 특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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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의 달’은 정부가 건전한 정보문화의 창달·확산과 지능 정보사회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 등을 위해 매년 6월 시행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디지털 모범국가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이다.

주요 행사로는 ▲인공지능 특강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폰 바른사용 인형극 ▲스마트폰 바른사용 캠페인 ▲두드림(Do-dream) 방문교실 등이 진행된다.


‘인공지능 특강’은 전국 5개 권역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6월 24일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일상 속으로 들어온 인공지능(AI)’이라는 주제로 생성형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내용으로 부산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 송길태 교수가 강의한다.


‘스마트폰 바른사용 캠페인’은 24일 해운대 지역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의존 척도 조사와 간이상담(만다라, 비즈공예), 스마트폰 청소·필름부착 등 활동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폰 바른 사용 분위기를 조성코자 진행된다.

만다라는 고대 인도 산스크리트어로 ‘원’, 치유의 원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중심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나오는 힘을 얻는 미술치료 활동을 뜻한다.


‘두드림(Do-dream) 방문 교실’은 6월 26일부터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체험활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1인 방송(미디어) 제작’, ‘3D 펜 활용 교육’, ‘인공지능(AI) 로봇 체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8일에는 기장군 버클리 유치원에서 유치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유아들과 소통하면서 스마트폰을 건강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스마트폰 바른사용 인형극’(호랑이·토끼 등장)을 실시했다.


부산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 ▲시 교육청과 협업한 청소년 디지털 바른생활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대응해 시가 마련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일상 속 깊숙이 파고들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디지털 포용도시 부산’을 목표로 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정보문화의 달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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