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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브톡, 2024 SIWW 수질 모니터링·오염물 분석 세션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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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역사 최초의 가정 사용자단에서의 수질센서 개발
- 가정에서 수돗물 수질 확인시 수돗물 음용률 5% 상승 효과 예상

[더웨이브톡 ‘SIWW2024 TechXchange Winner’ 선정(사진=더웨이브톡)]

[더웨이브톡 ‘SIWW2024 TechXchange Winner’ 선정(사진=더웨이브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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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딥러닝 수질 센서 전문 기업 더웨이브톡(대표 김영덕)이 싱가포르 국제 물 주간(Singapore International Water Week, 이하 SIWW) 프로그램 중 하나인 TechXchange의 수질 모니터링/오염물 분석 세션(Water Quality Monitoring/Contaminants Analysis Session)에서 우승했다고 21일 밝혔다.


SIWW은 세계 3대 물 관련 행사 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첨단 물 관리 기술 및 사업을 소개하고 기술 교류 등을 통해 물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리관유 워터상, 리더 라운드테이블, 워터 컨벤션, 워터 엑스포, TechXchange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TechXchange는 수질 모니터링 및 오염물질 분석 세션을 포함한 5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 32개의 글로벌 스타트업이 각 기업당 3분간 기술 피칭을 선보여 기업, VC, 지자체 등을 연결하고 새로운 물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웨이브톡은 수질 모니터링 및 오염물질 분석 분야에서 ‘Sensor-On-A-Chip for Water Quality’라는 제목으로 김영덕 대표가 3분간 발표하였으며, 가정용 수질 센서 상용화를 통한 수돗물 음용률 제고 시 환경 보호 및 각종 비용 절감 효과를 이야기하여 심사위원과 청중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웨이브톡 ‘스마트 수도계량기용 실시간 수질모니터링 센서 PipeTalk™'(사진=더웨이브톡)]

[더웨이브톡 ‘스마트 수도계량기용 실시간 수질모니터링 센서 PipeTalk™'(사진=더웨이브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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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브톡은 2016년에 설립된 수질 측정 및 관리 전문 기업으로, 레이저 반사 및 산란 원리를 이용한 수질 탁도 측정 센서 및 소프트웨어를 주력 분야로 하고 있다. 기존 탁도 센서보다 소형화된 센서로 물 속 모든 이물질을 정량화 할 수 있는 무보수형 탁도계를 개발했으며, △휴대용 수질 측정기 ‘WaTalk(워톡)’ △스마트빌딩, 수영장, 냉각수 등의 실시간 자동 반복 측정 인라인 탁도계 ‘IQ-5N’ △정수기 내장형 초소형 수질 센서 ‘WP-1000/ WP-4000’ △스마트 수도계량기와 결합하여 사용되거나, RO/UF 설비의 개별 베셀에 부착하여 온라인 멤브레인 무결성 테스트를 할 수 있게 하는 수질 모니터링 센서 ‘PipeTalk™’ 등을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덕 대표는 “먼지 센서, 화재경보기 등은 집에 있지만 수돗물의 수질 센서가 있는 집은 없다. 깨끗한 물에 대한 확인은 기본권이다. 지금껏 없던 가정 단위에서의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이라는 더웨이브톡의 기술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미 국내 최고의 정수기 업체들 중 몇 곳에 센서가 양산되고 있고, 스마트 수도계량기와 결합되는 수질 모니터링 센서 역시 테스트 진행 중에 있어 조만간 글로벌 진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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