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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부산시 올해 ‘고용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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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2024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0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인증서 수여식에 참가했다.

2024년 부산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2024년 부산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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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인증하며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고용우수기업은 부산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고용안정·일자리 창출, 복지 증진 등의 성과가 우수한 기업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고용 성장성 평가 ▲고용의 질 평가 ▲경영 건전성 평가 ▲고용 창출 기여도 평가 등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 대동병원을 비롯해 ‘파나시아’, ‘동화엔텍’,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등 15개사가 선정됐으며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이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으며 근로환경개선 지원금, 지방세 감면 등의 각종 혜택을 받는다.


학교법인 화봉학원(대동대학교·대동병원) 고경숙 이사장은 “70여년 전 외과 의사였던 고 박영섭 박사님께서 대동대학교와 대동병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분들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발전의 비전을 실현하면서 부산 지역 인재들이 이곳에서 삶을 일궈 나갈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만들고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동병원은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한 결과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2024 청끌기업 지원사업’, 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인턴형)’ 등에 선정됐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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