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소비자단체 "의료계 파업 규탄…동참 병원 불매운동 펼칠 것"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8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관한 성명서를 내고 "환자를 외면하고 파업에 동참한 병·의원 명단공개와 이용 거부 불매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서울 시내의 한 의원 입구에 게시된 휴진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8일 서울 시내의 한 의원 입구에 게시된 휴진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와 전공의와 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과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하는 등의 3가지 요구사항을 내걸고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국민과 환자의 생명권을 담보로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의료계는 즉각 파업을 철회하고 환자 곁으로 복귀하라"며 "정부는 의료공백을 메우는 촘촘한 정책 시행과 의료 소비자 중심의 의료 개혁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