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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F&F 회장 "MLB 2.0시대 연다"…글로벌 수주회, 전세계 10개국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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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대리상 참석
한국서 처음으로 진행…"K패션 위상 높여"

F&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는 오는 21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전 세계 10개국의 대리상과 바이어를 초대해 2025년 봄·여름 MLB KOREA의 신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전략을 소개하는 글로벌 수주회를 진행한다.


수주회는 리테일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대리상들이 MLB의 제품 전략과 차시즌 신제품 구성을 직접 살펴보고 제품을 주문하는 행사다. 이번 수주회에는 약 6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대리상과 바이어들이 참석한다. 수주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해왔지만, 이번에는 K패션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한국에서 진행했다.

김창수 F&F 회장 "MLB 2.0시대 연다"…글로벌 수주회, 전세계 10개국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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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는 2020년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뒤 K-패션의 세계화를 이끄는 글로벌 브랜드다. 2022년 해외 소비자판매액 첫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1조70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MLB는 중국에 11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을 커버하는 아시아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중동과 인도 시장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창수 F&F 회장 "MLB 2.0시대 연다"…글로벌 수주회, 전세계 10개국 참석 원본보기 아이콘

김창수 F&F 그룹 회장은 “MLB는 중국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패션과 스포츠를 결합한 카테고리에서 넘버원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왔다”며 “이제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는 ‘질적성장’ 전략으로 'MLB 2.0 시대'를 열어 더 큰 성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F는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듀베티카, 세르지오 타키니, 수프라등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며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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