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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 개최 …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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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할 이해

경남 거창군은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상남도 주관으로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는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소개하고 도민 제안사업 의제 발굴과 제안서 제출까지 도출하기 위해 경상남도에서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거창군 ‘2024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를 진행 하고 있다.

거창군 ‘2024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를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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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거창군 도민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위원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민 제안 사업심의 역량을 강화해 숙의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특강을 진행한 이한준 홀가분 연구소 강사는 경상남도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거창군의 제도 운영 과정에 관해 토론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 역할과 제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좋은 사업들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성립될 수 있도록 위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 공모와 설문조사를 마감하였고 접수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소관부서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 내년도 예산편성에 필요한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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