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청송군, ‘인구감소 방지·지방소멸 대응’ 위한 계획 수립 총력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경북 청송군은 인구감소 방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청송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청송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실과원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최종보고와 함께 배분·평가체계 기준 변경에 따라 그동안 논의된 투자계획의 방향과 전략, 발굴된 기금사업과 사업 간 연계방안 등 작성된 투자계획 전반사항에 대한 최종검토가 이뤄졌다.

또 ▲청송 여성교정시설 유치를 통한 정주 인구 증대 방안 ▲청송사과를 포함한 각종 과수 재배기술의 스마트 기술개발·농산물 가공식품 연구·개발을 통한 산업 혁신 방안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방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관광 활성화 등 지역의 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효율성을 중심으로 면밀한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투자계획을 작성해 이달 말 제출할 예정이며, 제출된 투자계획은 서면 검토, 현장 방문, 종합평가를 통해 기초기금심의위원회에서 오는 11월 최종 결정된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수립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청송군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