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8시 철도문화공원 백 년 마당에서 촛불과 함께하는 야간 클래식 공연인 ‘리버 나이트 진주 캔들 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캔들 라이트 콘서트는 세계 100여 개 도시 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역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밤 밤 곡곡 순회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진주의 떠오르는 랜드마크인 철도문화공원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 영감 넘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나온 트리오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알라딘, 미녀와야수 OST 등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명곡들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연주한다.
또한 진주시 야간관광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관람객에게는‘하모’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많은 분이 캔들 라이트 콘서트를 즐기며 낭만적인 분위기와 감미로운 음악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진주 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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