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지난 13일 대학본부경영관에서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디지털성범죄 예방하기’를 주제로 폭력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이젠센터’ 지원으로 디지털성범죄의 원인을 사회구조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메타버스와 온라인 그루밍 등 다양한 성범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경기 중 디지털기기를 사용한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도 알렸다.
이남연 동명대 인권센터장은 “디지털성범죄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지고 대학생활 중에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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