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사하구청,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진행
참여하신 분들께는 ‘금융안심보험’ 무료가입 제공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4일,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시니어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오전, 오후로 2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신 금융사기 피해사례와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고령분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또 향후 부산 지역의 노인복지관들을 방문해 해당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고 500만원까지 보장하는 ‘금융안심보험’ 무료가입도 제공하며,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신고 전화 스티커도 함께 배포한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 총괄책임자(CCO)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가 날로 증가해지면서 그 피해 금액도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SK하이닉스 보다 많다…'1200%' 성과급 잔치 예고...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