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품 커피브랜드의 쇼룸이라고 불리우는 선릉역 인근 포스코사거리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일리카페가 신규 컨셉의 시그니처 매장을 오픈했다.
91년 전통의 이탈리아 커피브랜드인 illycaffe SpA의 독점 파트너인 큐로F&B(대표이사: 조중기)는 글로벌 공유 오피스사인 저스트코와 협업을 통해 강남 포스코사거리에 신규 컨셉의 일리카페 시그니처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일리카페 선릉 저스트코점은 정형화된 형태의 일리카페 인테리어 컨셉에서 탈피하여 한국시장에 초점을 맞춘 하이브리드 컨셉으로, 상위 1%의 스페셜리티 원두만으로 만드는 일리커피의 고품질과 글로벌 최고 친환경 인증마크 비콥(B Corp)을 90.4점이라는 최고점으로 최근 재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중 단연 최고점이며,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완벽한 커피를 만드는 일리의 친환경적인 노력의 산출물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커피에 대한 극대화된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예술 분야라는 자연적인 언어를 채택하여 고객과 교류하고 있는 일리의 아트 브랜드 특성을 소개하기 위해, 1층 입구에는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 협업하여 제작한 아트컬렉션 잔을 이용한 화려한 대형 상들리에가 설치되어 있으며, 저스트코와의 협력을 통해 1층 로비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일리카페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더불어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메뉴면에 있어서도 일리카페 글로벌 지점 최초로 한국스타일로 새롭게 해석된 에스프레소 메뉴와 함께 최고급 유럽 에스프레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메뉴들이 새롭게 선보이며, 일리의 대명사인 커피머신과 원두, MD상품 등도 구매할 수 있는 MD Retail Block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선릉저스트코 타워점은 도약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픈 당일에는 현악 클래식 5중주의 특별 공연을 진행하여 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13일부터 30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 일리 몰스킨 노트와 연필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Olimpia Zagnoli가 디자인한 일리 한정판 에코백, 트레블 머그, 에스프레소 호환캡슐로 구성되어 있는 구디백 세트를 최대 60% 이상 할인하여 판매한다. 구디백 세트 제품은 일리 시그니처 레드 컬러와 일리 로고가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머신 X7.1, 일리 대표 커피머신 Y3.3, 구름보다 부드러운 밀크폼을 얻을 수 있는 밀크프로더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리카페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본부장인 윤상진 상무는 "서울의 핵심 업무 지구인 강남 중심에 글로벌 공유 오피스 저스트코사와의 협업으로 신컨셉의 시그니처 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그니처 스토어인 만큼 고객들이 일리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픈을 기념하여 일리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로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우환 화백 아트컬렉션 잔 세트 판매와 더불어,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글로벌 예술가와 콜라보로 제작된 일리 아트 컬렉션으로 커피를 서빙하는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리카페 선릉 저스트코타워점은 유명 커피브랜드의 각축장이 된 선릉역 일대에서 또 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져 꼭 한번 방문해야 할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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