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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초등교육 독서전문지원단’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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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통합적 독서교육지도 강화’ 워크숍

특강·분임 토의 등 현장 적용 방안 모색

부산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AI 교육실에서 부산 초등교육 독서전문지원단 30명을 대상으로 ‘통합적 독서교육 지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체험 중심 융합형 독서·인문·쓰기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부산초등교육 독서전문지원단의 통합적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독서전문가인 허필우 작가가 ‘통찰력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독서법-어떻게 읽느냐가 인생을 바꾼다’ 주제로 강의한다. 허 작가는 창의적인 독서 활동 기법을 알려주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융합형 독서·인문·쓰기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이에 독서전문지원단은 통합적 독서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 방법을 구체화하기 위한 분임 토의에 나선다. 이들은 독서교육 도움 자료 개발, ‘독서체인지’ 관련 세부 사업별 확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시 교육청은 부산 독서교육을 이끌어 가는 부산초등교육 독서전문지원단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통합적 독서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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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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