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가 본업과 자회사의 고성장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9시24분 현재 토니모리는 전일 대비 780원(6.00%) 오른 1만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4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본업과 자회사의 고성장 기대감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토니모리의 투자포인트로 멀티브랜드숍(MBS) 신규 입점, 수출 유통 채널 확대, 자회사 메가코스 고성장을 꼽았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토니모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470억원, 영업이익은 83.7% 늘어난 47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전체 채널에서 1분기 대비 매출 고성장이 예상되는데 투자포인트는 MBS(다이소, 올리브영) 신규 입점, 수출 유통 채널 확대, 자회사 메가코스 고성장"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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