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는 창업보육센터 1층에 마련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엔 학교법인 이준호 혜전학원 이사장, 정윤 청운대 총장, 이상근 충청남도의회 의원,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 이혜숙 혜전대 총장, 김현철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학장, 최경호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 이성찬 홍성군 기업인협의회장, 박두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운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충남 서남부권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취업 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합·연계하는 전달체계를 구축해 대학의 청년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최대 6년으로 연간 사업비는 총 7억2000만원(국고 4억2000만원, 대학·지자체 3억원)에 달한다.
정 총장은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이 고용 확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취업 및 진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韓재계 최초 트럼프 취임식 초청 받았다…'미국통'...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