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를 마친 미국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상업용부동산 전문가를 선임하며 재정비에 나섰다.
위워크는 11일(현지시간) 부동산 중개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임원인 존 산토라를 신임 CEO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40년 이상 부동산 업계에 몸담은 상업용부동산 베테랑인 그는 12일부터 위워크의 CEO 겸 이사직을 맡아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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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라 신임 CEO는 성명서에서 "유연한 근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부동산 공간과 인력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기업에겐 필수적인 전략 요소가 됐다"고 공유오피스 시장의 추가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상업용 오피스 수요가 타격을 입었으나 유연성을 원하는 임차인에게 여전히 인기 있는 옵션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인사는 파산 절차에서 벗어난 위워크의 재정비 차원으로 분석된다. 앞서 위워크는 미국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최종 승인을 받아 이달 중순 파산보호 신청을 통한 챕터11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기업회생절차 과정에서 위워크를 이끌었던 데이비드 톨리 CEO 역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위워크는 이날 야디 시스템즈의 창업자이자 CEO인 아난트 야디 등을 포함한 새 이사회도 발표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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