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교통·숙박·음식·축제 정보 등 제공
서대문 관광안내소 독립공원점 개소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 다섯 번째)과 신규 위촉된 서대문 역사문화해설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서대문 관광안내소 독립공원점’(통일로 251)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관광안내소에서는 서대문구의 명소, 교통, 숙박, 음식, 축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역사문화해설사와 연계한 프로그램과 각종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대문 관광안내소 독립공원점’ 개소와 함께 새롭게 양성 교육을 수료한 ‘서대문 역사문화해설사’ 16명이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서대문구의 충정로, 안산(鞍山), 신촌, 홍제천 등의 ‘도보 관광 코스’ 해설을 맡는다.
구는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서대문 관광안내소 홍제폭포점’에 이어 이번에 이 시설을 조성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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