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이주여성 주거환경개선 성금 기탁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이주 여성의 주거 환경을 개선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10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는 이날 전남 영광구청에서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1호 기부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한빛원자력본부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물품과 현금을 포함해 76억원 이상을 기부했으며, 한빛원자력봉사대를 통한 봉사활동과 장학금 지원,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학웅 한빛원자력대외협력처장은 "캠페인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전남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두에서 같이 협력하며 사회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