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웹툰 속 캐릭터와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캐릭터챗'을 선보였다.
10일 네이버웹툰은 앱 내 더보기에서 '캐릭터챗'을 추가했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에 등장하는 '출출세포', 가비지 타임의 '기상호' 등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해당 캐릭터는 웹툰 작가의 동의를 받고 작품을 학습한 AI다. 네이버의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했다. 유료로 메시지 건수를 충전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이 캐릭터챗을 선보인 것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기술과 연계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플랫폼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웹툰 팬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캐릭터와 직접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AI와 웹툰 IP를 활용한 '캐리커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AI를 활용해 사진을 웹툰 그림체로 변환시켜주는 '툰필터'에 더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2030년에 7억까지 간다…고점 대비 36% 떨어졌는데...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농업 바꾼 FTA]③](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108394651556_1765409987.jpg)

!["고객님 계신 곳은 서비스 불가 지역"…목숨 걸고 장 보러 간다 [식품사막]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215404940310_1764657648.png)






![[리셋정치]국수본, '통일교 의혹 수사'에 명운 걸어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07581336316A.jpg)
![[기자수첩]강 대 강 대치에 미뤄진 민생법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13205508111A.jpg)
![[기자수첩]분산된 공시 창구가 만든 정보 비대칭](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0953326638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식품사막] ③](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116110338665_176457306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