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면목선 도시철도 예타통과 건설 본격화...중랑구민 쌍수 '환영'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 5일 오후 면목선 도시철도 KDI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환영 논평
서울시의회 남궁역·신복자 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 면목선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통과 환영..." 착공까지 남아있는 절차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힘쓸 것"

면목선 도시철도 예타통과 건설 본격화...중랑구민 쌍수 '환영'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 동북부의 숙원이던 면목선 도시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면목선 경전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1호선)에서 중랑구 신내역(6호선) 구간 9.147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조 814억 원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5일 오후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2024년 제4회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최종 의결(통과)됐다며 이로써 오랜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이 본격 현실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오후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PIMAC)에서 이뤄졌던 면목선 도시철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최종통과 발표를 환영했다.


임 의원은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열망과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보았다"며 “면목선 도시철도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 소외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어 온 중요한 사업으로, 면목동·망우동·신내동·장안동·전농동을 포함한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단순한 교통망 구축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서울 동북권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서영교 국회의원(중랑갑,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면목선 도시철도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강조, 다수의 연구와 분석을 통해 그 타당성을 입증해 왔다. 또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여 사업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 왔다.


서울시의회에서 실시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면목선으로 인한 유발효과는 전국 생산 유발효과가 2조52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8,090억원에 이르는 등 무려 3조원에 가깝다.


임 의원은 “KDI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이 경제적, 기술적, 사회적 측면에서 모두 실현 가능한 사업임을 입증하는 중요한 결과다. 이는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는 의미이며, 앞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면목선 도시철도가 완공되면 면목동을 비롯한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서울시 전체의 교통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역세권 주변에는 상업 시설, 문화 시설, 교육 시설 등이 유치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와 일자리 창출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면목선 도시철도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부처 및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궁역·신복자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구)도 “동대문구의 숙원사업인 면목선 경전철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남궁역·신복자 의원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은 지역균형 교통발전과 동대문구 주민들의 열악한 대중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면목선 경전철 사업 추진에 앞장서왔다.


신복자·남궁역 의원은 “면목선 경전철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조속히 수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아있는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착공까지 남은 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동대문구의 교통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함께 서울시 교통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