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 1박2일 프로그램 지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청소년 체험확대를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에 ‘꿈틀 프로젝트’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꿈틀 프로젝트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커플링사업 일환으로, 수혜자와 후원자를 1:1로 매칭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이날 오전 서구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이강 서구청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꿈틀 프로젝트를 통해 선별된 관내 청소년들이 여수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1박2일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꿈틀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아동 및 청소년 50명은 여수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13일부터 1박2일 간 해양 관련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생존수영법 등으로 진행돼 해양관련 재해, 재난 등 긴급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단체 줄넘기, 미션 이어달리기 등 팀 단위로 실내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친목모도 및 협동심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는 “광주신세계는 현지법인으로 관내에 있는 서구청과 함께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꿈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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