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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총선백서 대통령실 면담 시작…한동훈은 연락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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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작성 막바지…발간 시점은 비대위에 위임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가 대통령실 면담을 시작하면서 백서 작성 단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특위의 면담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TF 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TF 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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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총선백서특위 위원장은 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한 위원장이나 대통령실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냐는 질문에 "대통령실은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 위원장은 아직 연락이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면담대상자에 대해선 "충분히 정무적인 질문에 답변해줄 수 있는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조 위원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을 면담한 걸로는 안 되냐는 질문엔 "한 위원장이 백서 내용 상당 부분의 주인공인데 저희의 의견을 드리고 그분의 입장을 정리하는 건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그분이 굳이 만날 필요 없다, 장 원내수석대변인이 자신의 얘기를 다 할 수 있다고 하시면 장 원내수석대변인의 발언을 한 위원장의 입장으로 정리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조 위원장은 한 위원장이 끝내 면담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경우, 백서에 한 위원장이 면담에 응하지 않았다는 수준의 내용을 담을 수 있다는 뜻도 밝혔다.


조 위원장은 "백서 작성의 실무적인 작업은 6월 중순 정도에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발간 시점은)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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